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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은 우리나라 배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입니다. 그리고 전세계 배구 역사에도 뚜렷한 족적을 남긴 선수죠. 김연경은 2005년에 지명을 받으면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일본, 터키, 중국 등의 프로리그를 거치면서 올해로 19년째 프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구는 다른 인기 스포츠와 다르게 연봉 정보가 공개되어 있지 않아서 한동안 김연경의 연봉은 소문으로만 알려졌었는데요. 확실한 건 전세계 남녀 배구 선수를 통틀어 가장 높은 연봉을 받았던 선수가 김연경이라는 것입니다. 김연경은 선수 생활 내내 연봉으로만 약 00억 원의 돈을 벌어 들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연도별 연봉 하단 기재)
김연경은 아시아 선수로서 편견을 깨고 유럽 무대를 장악했고, 우리나라를 올림픽 4강까지 이끄는 등 뚜렷한 업적을 남긴 선수입니다.
아래는 김연경의 연도별 연봉 및 누적 연봉입니다. 해외 스포츠 리그의 경우 대부분의 종목에서 공신력 있는 연봉 정보를 찾을 수 있는 반면, 배구는 그렇지 않네요. 당시 해외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연도별 연봉을 기재하였으나, 그 보도자료에도 연봉이 추정치로 소개되고 있다는 점, 그래서 100% 신뢰할 수 없는 자료라는 점은 양해 바랍니다.
하지만 해외 유력 언론에서 추정하는 금액인 만큼 근사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실제 수령한 옵션 및 추가 수당에 대한 내용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김연경 연도별 연봉
| 연도 | 나이 | 소속 | 연봉 |
| 2005-06 | 18 | 흥국생명 | ￦40,000,000 |
| 2006-07 | 19 | 흥국생명 | ￦60,000,000 |
| 2007-08 | 20 | 흥국생명 | ￦94,000,000 |
| 2008-09 | 21 | 흥국생명 | ￦120,000,000 |
| 2009-10 | 22 | JT마블러스 | $300,000 |
| 2010-11 | 23 | JT마블러스 | $300,000 |
| 2011-12 | 24 | 페헤르바체 | $500,000 |
| 2012-13 | 25 | 페헤르바체 | $1,000,000 |
| 2013-14 | 26 | 페헤르바체 | $1,000,000 |
| 2014-15 | 27 | 페헤르바체 | $1,000,000 |
| 2015-16 | 28 | 페헤르바체 | $1,200,000 |
| 2016-17 | 29 | 페헤르바체 | $1,200,000 |
| 2017-18 | 30 | 상하이 | $1,200,000 |
| 2018-19 | 31 | 엑자시바시 | $1,400,000 |
| 2019-20 | 32 | 엑자시바시 | $1,400,000 |
| 2020-21 | 33 | 흥국생명 | ￦350,000,000 |
| 2021-22 | 34 | 상하이 | $1,200,000 |
| 2022-23 | 35 | 흥국생명 | ￦700,000,000 |
| 2023-24 | 36 | 흥국생명 | ￦750,000,000 |
| 누적 | (보장 금액 합산) | $11,700,000 + ￦2,114,000,000 (약 173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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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체결 계약 (흥국생명)
1년 7억 5천만 원 (2023-24)
* 한국프로배구 여자선수 연봉 상한선임
* 순수 보장 연봉 4억 5천만 원 + 옵션 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