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54 소액 투자자의 생존 전략 '내가 20만 원으로 ETF를 시작한 이유' 소액 투자자의 생존 전략 '내가 20만 원으로 ETF를 시작한 이유' “투자는 부자들이나 여유 자금이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거 아닌가?”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월급은 빠듯하고, 모은 돈도 얼마 없는데 주식이나 펀드 같은 건 남의 얘기라고 여겼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이래선 평생 돈 못 모으겠다’는 자각이 들어서 결심했다. 딱 매달 20만 원만 없는 셈 치고, 나를 위한 투자를 경험이라도 해보자. 소액 투자라도, 일단 시작해야 뭐라도 바뀐다투자는 처음이었고 잘 모르는 분야였기에 처음부터 거창한 목표는 없었다. 그냥 ‘적금 말고, 이대로 쉽게 써버리는 거 말고 다른 선택은 없을까’ 하는 마음이 컸다. 그래서 검색했다. ‘소액 투자’, ‘투자 초보’, ‘재테크 입문’ 같은 키워드로 하루 종일 공.. 2025. 6. 25. 부업 3개월, 수익 8만원. 내가 부업을 그만 둔 현실적인 이유 부업 3개월, 수익 8만원. 내가 부업을 그만 둔 현실적인 이유 “요즘 부업 안 하는 사람 없어요.” 어느 날 이런 말을 들었을 때, 나도 뒤처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SNS에는 ‘하루 1시간 투자로 월 50’, ‘재택부업으로 투잡 성공’이라는 자극적인 문구가 넘쳐났고, 나도 뭔가에 이끌리듯 부업에 도전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3개월 동안 부업으로 80만 원을 벌었고, 결국 그만뒀다.^^ 그 이유는 단순히 ‘수익이 적어서’가 아니라, 부업의 진짜 현실이 생각보다 달랐기 때문이다. 처음 시작한 건 ‘블로그’처음으로 내가 시작한 부업은 요즘 유행하는 ‘블로그로 돈 벌기’였다. 애드센스 승인부터 수익화까지, 강의를 듣고 따라 하면서 포스팅을 올렸다. 실제로 한 달쯤 지나자 클릭 몇.. 2025. 6. 24. 절세만 잘해도 1년에 300은 남는다 – 연봉별 절세 시뮬레이션 절세만 잘해도 1년에 300은 남는다 – 연봉별 절세 시뮬레이션 연봉이 올라도 실수령액이 늘지 않는 이유, 알고 계신가요? 세금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겠죠. 어떻게 보면 ‘절세’가 곧 수익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연봉 5천만 원 이상 직장인 기준, 연말정산과 소득공제를 잘 활용하면 연간 200~300만 원의 환급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연봉별 실수령액은 왜 다를까?예를 들어 연봉 5,000만 원일 경우, 월 실수령액은 약 350~360만 원 선입니다. 하지만 누가 얼마나 소득공제를 받느냐에 따라 1년 총 실수령액에서 수십만 원 차이가 납니다.이 차이는 당장 현금 흐름의 차이이고, 자산의 차이로 이어집니다. 절세를 놓치면 안 되는 ‘기회’로 인식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절세 = 고정비를 줄.. 2025. 6. 24. 돈이 안 모인다고요? 진짜 부자들은 이렇게 씁니다 돈이 안 모인다고요? 진짜 부자들은 이렇게 씁니다 “왜 나는 매달 돈을 버는데도 통장은 그대로일까?” 이 질문, 다들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수입은 늘었지만 잔고는 그대로.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돈을 모으는 사람들과 못 모으는 사람들은 ‘버는 방식’이 아니라 ‘쓰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쓰는 게 가장 중요한 것이죠!자산관리의 시작은 소비습관 점검입니다많은 사람들이 재테크를 시작할 때 투자부터 고민합니다. 주식, 부동산, ETF 등 '어디에 넣을까'에 집중하죠. 하지만 진짜 부자들은 자산관리의 출발선을 ‘지출관리’로 봅니다. 수입보다 중요한 건 ‘어디에 어떻게 쓰는가’입니다.부자들이나 재테크에 능한 사람들은 특히 소비습관을 관리하는 데 탁월합니다. 충동구매보다는 계획소비, 무의미한 구독보.. 2025. 6. 24. 맷 채프먼 올해 연봉 및 누적 연봉 (~2030) 맷 채프먼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수비와 타격 모두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MLB 구단들에게 안정적인 성적을 보여주는 선수로 성장해왔습니다. 2024년부터는 이정후 선수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있는 만큼, 우리에게도 더욱 친숙한 선수이기도 하죠. 채프먼은 현재까지 꽤 많은 돈을 벌어들였습니다. 2025년부터 시작되는 장기계약은 구단 입장에서 장기적 투자로서 매우 안정적인 수익모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소한의 기대치는 매년 보여줄 수 있는 안정적인 선수죠. 아래는 맷 채프먼의 연도별 연봉 및 누적 수입입니다. 맷 채프먼 연도별 연봉연도나이소속연봉201825OAK$547,500201926OAK$580,000202128OAK$6,490,000202229T.. 2025. 6. 21. 김도영 올해 연봉 및 누적 연봉 (~2025) 올해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MVP 김도영과 기아의 4년차 계약이 확정되었습니다. 3년차 1억원에서 무려 400%가 인상된 5억원에 계약을 마치며 KBO 대표 선수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는데요. 4년차 최고 연봉 기록을 무려 1억 1천만원이나 넘어서면서 KBO에 있어서는 연봉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제 22세 시즌을 맞이하는 어린 선수임에도 이미 누적 수입 10억원을 넘어서면서, 앞으로 한국 출신 야구 선수의 모든 연봉, 수입 기록을 갈아치울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1~2년차 성적에서는 조금 뒤졌었기 때문에 4년차까지의 누적 수입에서는 강백호에, 누적 연봉에서는 이정후에 뒤지고 있습니다.) 김도영이 연봉면에서 커리어 내내 비교될 선수를 꼽자면 이정후와 강백호가 있습.. 2025. 1. 21. 고승민 올해 연봉 및 누적 연봉 (~2025) 고승민이 전년도 대비 1억 500만원이 오른 1억 8500만원에 롯데와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롯데가 윤나고황손 5인방 중에 무려 3명에게나 500만원 단위의 계약을 안긴 건 조금 짜게 느껴지네요. 고승민 선수에게도 시원하게 2억원을 안겼어도 충분한 성적과 인상률이었을텐데 말이죠. 5명 모두 100% 이상 인상이라고는 하지만 그동안 워낙 적은 연봉을 받았던 선수들이기에 후한 느낌을 주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고승민 입장에서는 25세 시즌에 처음으로 1억 연봉을 돌파한 거라 빠르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2024년에 알을 깨고 나왔다고 할 수 있는 모습이었던데다가 이제 최전성기로 접어든 만큼 앞으로 훨씬 더 많은 누적 수입을 기록할 수도 있겠습니다. 윤동희, 나승엽에 비해 조금 늦은 나이에 기량이 만개했지만 .. 2025. 1. 21. 윤동희 올해 연봉 및 누적 연봉 (~2025) 윤동희가 올해 처음으로 연봉 2억원을 돌파했네요. 개인적으로는 피지컬로 보나, 포텐으로 보나 잘만 성장한다면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가 될 수 있을거라고 보는데요. 윤나고황손 5인방 중에 가장 먼저 2억원의 연봉을 기록하게 되었네요. 나승엽(5억원)에 비하면 입단 계약금에서 크게 뒤쳐진 상태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누적 수입에서는 불리하지만 연봉면에서는 크게 앞서게 되었습니다. (나승엽 1억 2000만원 / 윤동희 2억원) 게다가 윤동희는 이제 22세 시즌을 맞이하는데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군면제까지 획득한 선수죠. 20대 중반에 FA로 풀릴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의 기세만 잘 이어간다면 아주 큰 돈을 벌어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누적수입이 얼마나 될지 벌써 궁금한데요. 22세에 3억 9000만원을 받았던 이정후.. 2025. 1. 21. 나승엽 올해 연봉 및 누적 연봉 (~2025) 나승엽의 2025년 연봉이 2024년 연봉이었던 4000만원에서 8000만원(200%) 상승한 1억 2천만원으로 발표되었습니다. 2021년에 무려 5억원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은 선수인데 2024년에 드디어 알을 깨고 나온 모습이죠. 윤나고황손으로 불리는 롯데의 영건 5인방 중에 나승엽은 가장 높은 타율(규정타석 기준)을 기록했는데요. 고작 10개 구단에서 3할 넘는 타자가 20명이 넘을 정도로 투고타저가 심한 리그이긴 해도 0.312의 타율이 주는 임팩트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5인방 중에 가장 높은 연봉 상승률을 기록했네요. 이로써 나승엽은 5년만에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평균 연봉이 1억 남짓인 리그에서 1억 2천만원은 그리 큰 돈이 아닐 수도 있지.. 2025. 1. 20. 이전 1 ··· 3 4 5 6 7 8 9 ··· 2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