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메이저리그 연봉32 맷 채프먼 올해 연봉 및 누적 연봉 (~2030) 맷 채프먼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수비와 타격 모두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MLB 구단들에게 안정적인 성적을 보여주는 선수로 성장해왔습니다. 2024년부터는 이정후 선수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있는 만큼, 우리에게도 더욱 친숙한 선수이기도 하죠. 채프먼은 현재까지 꽤 많은 돈을 벌어들였습니다. 2025년부터 시작되는 장기계약은 구단 입장에서 장기적 투자로서 매우 안정적인 수익모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소한의 기대치는 매년 보여줄 수 있는 안정적인 선수죠. 아래는 맷 채프먼의 연도별 연봉 및 누적 수입입니다. 맷 채프먼 연도별 연봉연도나이소속연봉201825OAK$547,500201926OAK$580,000202128OAK$6,490,000202229T.. 2025. 6. 21. 윤석민 메이저리그 & KBO 누적 연봉 (~2018) 윤석민은 KBO를 대표하는 에이스 투수였습니다. KBO 역대 최고의 투수로는 선동렬, 최동원, 류현진 등이 손에 꼽히겠지만 최전성기에만 한정 짓는다면 열 손가락 안에는 드는 투수일 것 같네요. 다만 신체 사이즈가 류현진 등에 비해 작은 편에 속했고, 그의 몸이 엄청난 구위를 감당하지 못한 것으로 보일 정도로 부상과 기복이 전체적으로 심했던 선수입니다. 선발, 마무리에서 최정상 기간도 있었고, 총 12년간 활약한 것 치고는 77승 86세이브는 조금 아쉬운 성적입니다. 2014년에는 FA 자격을 얻어 미국 무대에도 진출했는데요. 당시 몇가지 헤프닝이 있기는 했지만 3년 557만 5천 달러의 조건으로 볼티모어와 계약하는데는 성공했습니다. 다만 직전 해였던 2013년 한국 무대에서도 상당히 부진한 모습이었고 (.. 2025. 1. 11.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올해 연봉 및 누적 연봉 (~2025)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2025년 연봉 계약을 마쳤습니다. 토론토와 장기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우선 연봉조정 자격 마지막 해 단년 계약만 발표했습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2025 시즌 스프링캠프 시작을 마지노선으로 정했다고 하는데요. 구단은 계속해서 연장 계약에 대해 협상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앞서 역대급 계약을 체결한 오타니 쇼헤이나 후안 소토에 비해 단점이 뚜렷한 선수라 그에 버금가는 계약은 어렵겠지만, 최소 5억 달러 선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오타니 쇼헤이는 마지막 연봉조정자격 해에 3000만 달러를, 후안 소토는 3100만 달러를 받은 뒤에 대박 계약을 따냈는데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2850만 달러에 계약을 하면서 앞.. 2025. 1. 10. 저스틴 벌랜더 올해 연봉 및 누적 연봉 (~2025) 저스틴 벌랜더가 이정후의 팀동료가 되었습니다. 벌랜더는 샌프란시스코와 전액을 보장하는 1년 1500만 달러짜리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2023년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 계약을 맺은 이후로는 조금씩 쇠퇴하는 모습을 보여준 벌랜더이지만... 워낙 나이를 잊게 하는 구위를 갖고 있는데다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메이저리그 최정상급의 성적을 보유한 선수인지라 (2022년 사이영상) 구단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내년에 42세 시즌을 맞이하는 벌랜더이기 때문에 작년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어든 연봉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벌랜더는 2023년에는 최고 연봉 선수(슈어저와 공동 1위 / 4333만 달러)였고 2024년에는 리그 연봉 신기록을 세운 오타니(7000만 달러)에 이은 공동 2위였습니다... 2025. 1. 8. 김혜성 KBO 누적 연봉 및 MLB 계약 연봉 (~2029) 또 한 명의 KBO 리그 출신 메이저리거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김혜성 선수인데요. 하지만 조금 의외로 계약을 맺은 구단이 LA 다저스네요. 다저스는 이미 로스터가 탄탄한 팀이고 2루수 뎁스 차트(개빈 럭스-크리스 테일러-무키 베츠-토미 에드먼 순)와 유격수 뎁스 차트(무키 베츠-미구엘 로하스-토미 에드먼-크리스 테일러 순) 모두 상당히 탄탄한 팀입니다. 게다가 언급된 선수 중에 김혜성이 25년에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400만 달러 보다 낮은 연봉의 선수는 개빈 럭스 한 명 뿐입니다. 아마도 팀은 슈퍼 유틸리티로 김혜성 선수를 점찍은 것 같은데요. LA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 키케 에르난데스라는 걸출한 슈퍼 유틸리티를 배출한 팀이기도 합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LA 에인절스에서 김혜성에게 최대 2800만.. 2025. 1. 4. 워커 뷸러 올해 연봉 및 MLB 누적 연봉 (~2025) 워커 뷸러가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지난 2년간 75.1이닝만 던진 투수에게는 상당히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군요. 보스턴의 유니폼을 입은 뷸러의 모습은 잘 상상이 안 가는데, 좋았을 때의 임팩트는 거의 사이영상에 근접한 투수이긴 합니다. 이로써 다저스는 2024년 월드시리즈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은 선수를 다른 팀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2020년 마지막 아웃 카운트 투수였던 훌리오 유리아스도 이제 다저스의 선수가 아니죠. (메이저리스 선수 조차 아니죠.) 뷸러의 포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지만 문제는 건강입니다. 2017년을 데뷔한 이래로 8년간 단 3번 규정 이닝을 채웠고 그러는 사이 내년에는 30살 시즌을 맞이하게 됩니다. 여러모로 보스턴이 보장해준 2105만 달러의 계약은 파격.. 2024. 12. 24. 로건 앨런 MLB 누적 연봉 및 KBO 연봉 (~2025) NC 다이노스가 2024년 에이스로 맹활약했던 카일 하트를 대체할 마지막 외국인 투수로 로건 앨런을 선택했습니다. 로건 앨런은 메이저리그의 전형적인 뎁스용 투수로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한 기간이 훨씬 길었습니다. 게다가 2024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12경기 던졌으나 모두 불펜 등판이었고, 트리플A에서도 96.1이닝을 던지는 동안 피안타율이 0.306에 달할 정도로 좋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NC 다이노스는 그동안 페디, 루친스키, 하트 등 외국인 투수를 보는 안목에서 탁월함을 증명해왔던 팀입니다. 그리고 로건 앨런과의 계약에서는 옵션을 30만 달러나 포함하는 것으로 안전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로건 앨런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동안 150만 달러 정도의 누적 수입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그 중 72.5만.. 2024. 12. 18. 코디 벨린저 올해 연봉 및 MLB 누적 연봉 (~2026) 코디 벨린저가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코디 벨린저는 신인왕, MVP 경력을 가진 선수이지만 전성기가 너무 빨리 왔고(3년차, 연봉조정신청 1년차 직전 시즌) 그 이후 성적이 급격하게 하락함에 따라 초창기 명성에 비해 수입에서 손해를 많이 본 선수입니다. 다저스에서는 논텐더 방출의 수모까지 겪어야 했구요. 생애 첫 FA 자격을 획득했던 2024년 시즌 직전에도 그에게 장기 계약을 선물하는 팀은 없었습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양키스와 어울리는 선수라는 분석이 많았는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미국 무대는 보통 4년차부터 연봉이 크게 오릅니다. (연봉조정신청 자격) 하지만 벨린저는 가장 중요한 시점에 극도의 부진을 보이면서 장기계약 측면에서 손해를 본 면이 있습니다. 지.. 2024. 12. 18. 마이크 터크먼 올해 연봉 및 KBO, MLB 누적 연봉 (~2025) 전 KBO 외국인 선수였던 마이크 터크먼이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2022년 한해 한화 이글스에서 잠시 활약한 뒤 복귀한 메이저리그에서 오히려 더 잘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2025 시즌에는 메이저리그 최악의 로스터인 화이트삭스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조금 늦은 나이에 데뷔 + 한국에 진출을 하면서 이 선수는 내년 34세 시즌에도 연봉조적 2년차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큰 돈을 벌어 들이기는 쉽지 않겠지만, 지금까지 누적 금액도 비슷한 연령대에 비해 조금 적은 편이라... 1~2년 활약에도 그동안 벌어들인 누적 수입을 가뿐하게 넘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에게는 동기부여가 되겠네요. 내년 시즌에는 195만 달러를 수령하게 되는데 현재 원달러 환율 기준으로 28억 원입니다. 적다고는 .. 2024. 12. 14.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