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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리조 올해 연봉 및 누적 연봉 앤서니 리조는 뉴욕 양키스의 또 다른 고액 연봉자입니다. 올해 그가 받는 1700만 달러는 메이저리그 1루수 중 7번째로 많은 돈입니다. 올해 뇌진탕 부상으로 제역할을 못하긴 했지만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30홈런 1루수가 4명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라,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보긴 애매하기도 하네요. 리조는 건강할 때 충분히 30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이며, 준수한 수비수이기도 합니다. 관건은 역시 부상 후유증을 털어낼 수 있을지 여부인데요. 양키스는 벌써부터 또 다른 좌타자인 소토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문이 있네요. 리조의 전성기 시절에는 프리먼 수준의 1루수, 못해도 2000만 달러의 돈을 받는 1루수로 성장하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2020시즌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기량이 떨어지고 있는 느낌이기는 합.. 2023. 10. 26.
카를로스 로돈 올해 연봉 및 누적 연봉 카를로스 로돈은 뉴욕 양키스의 명가 재건을 위해 반드시 부활해야 하는 선수입니다. 3000만 달러 이상의 고액 연봉자 3명 중 애런 저지와 게릿 콜이 2~3년간 전성기의 기량을 보여준다고 했을 때 로돈이 2선발로서 자신의 몸값을 해내지 못한다면 뉴욕 양키스는 명성에 어울리는 성적을 내기 힘들어집니다. 뉴욕 양키스의 로돈에 대한 투자는 첫 해부터 큰 실패를 보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메이저리그 데뷔 후 규정이닝을 두 번 밖에 못 넘긴 로돈에게 너무 무리한 투자를 한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카를로스 로돈의 직전 2년간의 활약은 게릿 콜의 파트너를 찾는 뉴욕 양키스에겐 매력적이긴 했을 것입니다. (2021년 올스타, 사이영상 5위 / 2022년 올스타, 사이영상 6위) 애런 저지와 게릿 콜, 지안.. 2023. 10. 26.
지안카를로 스탠튼 올해 연봉 및 누적 연봉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좋을 때 (전성기 시절) 상당히 위압감 있는 타자였습니다. 애런 저지와 함께 2m가 넘는 거구로 둘이 나란히 양키스 스타디움에 들어서면 위압감이 느껴지죠. 실제 뉴욕 양키스 경기 중에 두 선수가 나란히 좋은 시기를 보면 그 위력은 엄청납니다. 하지만 양키스의 바람과는 다르게 스탠튼의 전성기는 너무 빨리 끝난 느낌입니다. 32-33세 시즌에 연달아 최악의 공갈포 느낌을 주고 있구요. 그 때문에 남은 계약은 양키스 입장에서도 버거워 보입니다. 물론 거대한 계약의 주체는 마이애미 말린스였고 그가 양키스로 건너오기 바로 직전 해에는 역대급 성적과 27세의 나이라는 매력적인 플레이었지만, 지금의 스탠튼은 사실상 투자 실패로 인정되는 분위기입니다. 지명타자를 주로 맡아야 하는 30대 선수에게 3.. 2023. 10. 25.
애런 저지 올해 연봉 및 누적 연봉 애런 저지는 2023년 메이저리그의 모든 타자를 통틀어 유일하게 40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선수입니다. 저지 위로는 저스틴 벌랜더와 맥스 슈어저가 있지만 두 계약은 사실상 터무니 없는 계약이죠. (설사 풀타임으로 뛰더라도 한 경기 출전에 150만 달러, 20억 수령) 통상적으로 메이저리그는 5일에 한 번 출전하는 투수보다 매일 출전하는 타자에게 많은 돈을 줍니다. 저지는 2022년에 청정 타자로는 최초로 60홈런을 넘어서면서 거액의 계약을 선물 받았습니다. 39세까지 보장 받는 계약이며 역대 3위의 계약 총액(3억 6000만 달러)입니다. 또한 매년 정확히 4000만 달러를 지급하는, 지극히 선수 친화적인 계약 구조입니다. 아래는 애런 저지의 연도별 연봉 및 누적 연봉입니다. 애런 저지 연도별 연봉 .. 2023. 10. 24.
앤서니 렌던 올해 연봉 및 누적 연봉 앤서니 렌던은 이미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먹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내년이면 34세 시즌이 될 그에게 부활을 기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네요. 에인절스 팀 전체를 어렵게 만들고 있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선수이기도 한데요. 좋은 결과를 기대한 투자였겠지만 결과는 대실패가 되었습니다. $2억 투자의 결과 치고는 상당히 뼈아프다고 할 수 있겠네요. 팀에게는 당시에 괜찮은 투자처가 상당했습니다. (현재 PHI에서 맹활약 중인 잭 휠러 포함) 이 투자처 선택의 실패는 결국 오타니를 잃고 트라웃까지 마음이 떠나게 만들 것입니다. 사실 그 전의 커리어만 보더라도 이 정도의 2억 4500만 달러의 계약을 따낼 선수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당시에도 논란이 많았고(마운드 보강이 아닌 렌던?) 올해 렌던은 트라웃이나 .. 2023. 10. 24.
마이크 트라웃 올해 연봉 및 누적 연봉 마이크 트라웃은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 총액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엔 37,116,666달러로 팀동료 앤서니 랜던에도 밀리는 메이저리그 전체 6위의 순위이지만, 12년 4억 2650만 달러의 총액은 여전히 가장 많은 액수입니다. (2위는 무키 배츠 3억 6500만 달러) 하지만 이런 통큰 투자에도 팀은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올해 트라웃이 팀을 옮길 거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역시 랜던에게 한 $2억 투자가 발등을 찍고 있는 거죠. (정확히는 244,999,998달러) 아래는 마이크 트라웃의 연도별 연봉 및 누적 연봉입니다. 마이크 트라웃 연도별 연봉 연도 나이 소속 연봉 2009 17 LAA $1,215,000 2012 20 LAA $492,500 2013 21 LAA .. 2023. 10. 24.
오타니 쇼헤이 올해 연봉 및 누적 연봉 오타니 쇼헤이는 2018년 메이저리그 진출 시 두 가지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의 신노사협정에 따라 25세 이하의 선수가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하는 경우 마이너리그 계약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이었죠. 원래 일본 탑 플레이어들은 연평균 1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맺는 것이 보통이었기 때문에 오타니 역시 25세 시즌 이후에 진출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타니는 조금이라도 어릴 때 도전하는 것을 선택했고, 그 결과 보통의 메이저리그 신인선수들처럼 서비스 타임을 채운 뒤에 올해 처음으로 FA 자격을 획득합니다. 23세 때의 결정 덕분에 오타니에겐 벌써 총액 5억 달러 계약을 따낼 수 있다는 얘기가 오가고 있는 거죠. 원소속팀(LAA) 역시 빅마켓 구단으로 투자에 인색한 팀이 아니지만, .. 2023. 10. 24.
손흥민 올해 연봉 및 EPL 누적 연봉 손흥민 선수는 2024-2025 시즌까지 토트넘과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 4년 3952만 파운드 계약(4533만 유로) 중 세 번째 해를 지나고 있는데 이는 현재 환율을 감안했을 때 약 650억원이 넘는 고액 연봉입니다. 그가 현재의 기량을 계속 유지한다면 토트넘이 늘 그렇듯 계약 기간 중에 연장 계약은 제안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다른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미 사우디에서 손흥민을 원한다는 소식이 있기도 했고, 30대에 접어든 나이도 감안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손흥민의 주급은 19만 유료, 현재 유로 환율 기준 3억 1000만원이 조금 넘고, 토트넘 로스터에 오른 선수 중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선수입니다. (EPL 전체 31위) 보장된 금액 기준으로 그가 EPL에서 벌어들인 + 벌어 들일 수 .. 2023. 10. 23.
추신수 올해 연봉 및 MLB, KBO 누적 연봉 추신수 선수는 2000년 시애틀과의 계약 시 사이닝 보너스 130만 달러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미국에서 1억 5천만 달러에 가까운 돈을 받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2014년부터 시작된 텍사스와의 계약이 가장 큽니다. 텍사스는 그에게 7년 1억 3000만 달러 투자를 결정하였고 이는 미국에서 21년 동안 벌어들인 수입의 87%에 해당합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매년 단년 계약을 맺고 있지만 40세가 된 올해까지 매년 27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3년간의 수입은 81억원으로 추신수의 국내 복귀(데뷔)와 SSG의 창단이 맞물리면서 구단에서 메이저리그 선수에 걸맞는 투자를 결정한 덕분입니다. 아래는 연도별 연봉 및 누적 연봉 정보입니다. 추신수 연도별 연봉 연도..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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