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연봉28 박해민 올해 연봉 및 누적 연봉 (~2025) 박해민은 리그를 대표하는 중견수 중 한 명입니다. 2021 시즌이 끝난 뒤 그에 걸맞게 LG와 4년 총액 60억 원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90년생으로 계약기간이 종료 되면 36세 시즌에 들어가겠지만 2~4년짜리 계약을 맺는다면 누적 수입 100억 원 돌파도 가능해 보입니다. KBO는 타자들의 에이징 커브가 비교적 늦은 리그이며 이미 같은 팀 외야수 김현수는 최대 40세 시즌까지 커버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아래는 박해민의 연도별 연봉 및 누적 연봉입니다. 박해민 연도별 연봉 연도 나이 소속 연봉 2024 24 삼성 ₩24,000,000 2015 25 삼성 ₩150,000,000 2016 26 삼성 ₩150,000,000 2017 27 삼성 ₩230,000,000 2018 28 삼성 ₩290,000.. 2023. 11. 7. 오지환 올해 연봉 및 누적 연봉 (~2029) 오지환은 LG의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2023 시즌이 시작되기 전, 계약 기간이 1년 남아 있음에도 거액의 연장 계약을 선물 받았습니다. 구단의 통큰 투자로 비FA 역대 최대 규모 금액에 계약한 오지환은 옵션을 달성하는 경우 선수 생활 내내 180억 원이 넘는 큰 돈을 벌어 들이게 됩니다. 오지환은 이미 2020년~2023년, 그의 30세~33세 시즌을 보장하는 4년 40억 원 계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새로운 6년 100억 원 보장 계약(옵션 24억 원 별도)은 오지환의 34세~39세 시즌을 보장하게 됩니다. 투수들의 구속이 느려, 타자들의 에이징 커브가 비교적 늦게 찾아오는 KBO라고 해도 39세 시즌을 온전히 보장해주는 계약은 위험이 따릅니다. 그만큼 팀에서는 프랜차이즈 스타에 대한 대우를 해준 것으.. 2023. 11. 7. 황재균 올해 연봉 및 MLB, KBO 누적 연봉 (~2025) 황재균은 KBO를 대표하는 3루수로 꾸준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메이저리그 이적을 위해 팀의 동의를 얻어 포스팅 시스템을 거쳤지만 응찰하는 구단이 없었고요. 2017년 FA 자격을 얻어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에 진출합니다. 150만 달러짜리 1년 계약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황재균은 마이너 리그에서는 준수한 성적을 냈지만 (.285 10홈런 55타점) 에두아르도 누네즈라는 3할 타자와 파블로 산도발이라는 거액 연봉자가 버티고 있는 3루 자리에, 유망주라기엔 어리지 않은(당시 30세) 황재균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황재균은 1년 뒤, KT와 4년 88억 원의 계약을 맺는 것으로 KBO에 복귀합니다. 이후로도 준수한 성적을 유지한 황재균은 다시 자신의 35세~3.. 2023. 10. 30. 박병호 올해 연봉 및 MLB, KBO 누적 연봉 박병호는 KBO를 대표하는 우타 거포입니다.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하면서부터 전과는 다른 선수가 되었는데요. 그 기세를 이어서 메이저리그에도 꽤 좋은 대우를 받고 진출 했었습니다. KBO 출신 선수들이 FA 계약 이전에 해외 진출을 하려면 상당한 제약이 있습니다. 올해의 이정후도 같은 처지인데, 7년의 선수 생활을 마치면 구단 동의를 얻어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을 해야 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 포스팅 시스템에 맹점이 있습니다. 비공개로 메이저리그 전구단이 해당 선수에 대한 이적료(KBO 소속팀에 지불)를 적어 내고, 가장 많은 돈을 적어낸 팀과 단독 협상을 맺어야 하는 거죠. 선수 입장에서 상당히 불리한 제도일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박병호는 우타자에게 불리하면서 추운 날씨를.. 2023. 10. 30. 이전 1 2 3 4 5 다음